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헤어 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끌리가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엔드 두피 케어 브랜드 끌리는 "탈모 완화는 두피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과학 교사였던 윤수인 대표가 만든 스타트업이다.
지난 8일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된 '끌리 스칼프 샴푸'와 '끌리 앰플 트리트먼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탈모 증상 완화 인증을 받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살리살릭애씨드, 판테놀, 맨톨 성분이 함유됐다.
'끌리 스칼프 샴푸'는 세포 자생력을 높이는 EGF(SH-올리고펩타이드)와 두피, 모발에 수분을 더하는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건조로 인한 가려움, 비듬, 각질 등 두피 고민과 탈모 증상 및 잦은 시술로 손상되어 윤기 없는 푸석한 모발이 고민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특히 '끌리 앰플 트리트먼트'는 헹군 후 잔여물로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자 실리콘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고, 하이드롤라이즈드 케라틴과 7종 단백질(아미노산 복합물)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 본연의 컨디션을 높일 수 있도록 적용했다.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서 기존 면세가에 30%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구매 고객은 온라인 자사 몰 및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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