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DGB생명 대표 "작은 발걸음이 언어폭력 없는 사회 출발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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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DGB생명 대표 "작은 발걸음이 언어폭력 없는 사회 출발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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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2일 윤경ESG포럼 주최로 서울 서대문구 필란드타워에서 열린 '제21회 윤경CEO서약식'에 참석해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짧은 기간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좌우·세대·지역 간 갈등을 비롯한 언어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아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대표는 사람의 품격에 있어 말과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CEO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독려했다.

특히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노력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주변인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한 대표는 "오늘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로의 범국민운동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이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 챌린지의 출발점이 되어 우리 사회를 선한 방향으로 이끄는 거대한 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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