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시스템, 케이블체인 1호 상장 도전…6월 코스닥 입성
상태바
씨피시스템, 케이블체인 1호 상장 도전…6월 코스닥 입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씨피시스템(대표이사 김경민, 김혜정)이 유진스팩8호(413630)와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비율은 1대 655.6685000이다.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다음 달 8일 진행되며, 합병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27일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될 약 121억원의 자금은 ▲생산 효율 증대를 위한 설비 투자 ▲ 연구개발 및 인력충원 ▲ 해외 지사 설립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1993년 설립된 씨피시스템은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으로 사출 및 압출 성형 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플라스틱 케이블 보호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김경민 대표이사는 "당사는 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1세대의 케이블체인 기업이지만, 현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통해 고객중심 경영에 적극 나서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