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삼성전자의 네오(Neo)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 TV 글로벌 광고가 브랜드 컨설팅 기업 칸타로부터 '가장 효과적인 TV 광고' 부문 톱 3에 선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NEO QLED 8K TV 글로벌 광고가 '칸타 크리에이티브 이펙티브니스 어워즈(KCEA)'에서 수상했다. 이 상은 글로벌 소비자 197만명이 가장 영향력 있는 광고로 선정한 작품에 수여된다.
삼성전자의 '모어 와우 댄 에버(More wow than ever)' 광고 캠페인은 네오 QLED 8K TV의 화질과 사운드 기술력을 주인공과 반려묘의 사랑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광고는 네오 QLED 8K를 보던 고양이의 '와우' 소리를 우연히 들은 주인공이 고양이에게 감탄의 순간을 다시 찾아주려 시도한 행동들이 실패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칸타는 "삼성 TV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의 우수성을 잘 표현해낸 광고"라고 평했다.
해당 광고는 지난 3월 중순부터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50여개국에 온에어 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삼성 유튜브 채널 등에서 20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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