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무벌점 공시" 한국중부발전, '경영공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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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무벌점 공시" 한국중부발전, '경영공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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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정보 공개로 우수공시기관 선정
창립이래 최초 3년 연속 무벌점 공시 달성
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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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해 회사 창립이래 최초이자 전력그룹사 중 유일하게 '경영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통합공시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로 기획재정부는 연3회 통합공시 점검을 통해 허위공시·공시오류·미공시 발생 여부를 확인해 해당 기관에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 

우수공시기관은 통합공시 점검에서 최근 3년(기타공공기관은 2년) 연속 벌점을 부과받지 않은 기관을 말하며 2023년도에는 350여개의 공공기관 중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해 단 17개 기관만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기업 4개, 준정부기관 6개, 기타공공기관 7개)

2023년도는 국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시분류체계가 전면 개편됐음은 물론 ESG 경영의 중요성이 지속되면서 온실가스 감축실적의 외부 배출량(Scope 3)까지 확대, ESG 운영위원회 개최실적, 비상임이사 활동 내역 등 ESG 관련 10개 공시항목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중부발전은 취약항목에 대한 사전컨설팅 제도 신설과 공시담당자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자체 공시자료 검증체계를 강화함으로써 3년 연속 무벌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임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써의 당연한 책무"라며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 분야 등에 대한 공시를 확대해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이 더욱 신뢰하는 한국중부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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