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빌딩 앤 파이터' 출시 6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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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빌딩 앤 파이터' 출시 6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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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에이스톰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MORPG '빌딩 앤 파이터'가 종료된다. 지난해 10월 출시 후 6개월 만에 서비스 중단되는 것이다.

빌딩 앤 파이터 개발진은 지난 17일 공지 사항을 통해 오는 6월 12일 게임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 게임은 위치 정보 시스템(GPS)을 이용해 지도상의 건물을 점령하는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워 지난해 10월 출시됐으나 흥행에 실패했다.

빌딩 앤 파이터는 '던전 앤 파이터' 초대 디렉터를 맡았던 에이스톰의 김윤종 대표가 총괄했다. 에이스톰은 네오플 창립자인 허민 대표가 이끄는 원더홀딩스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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