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스마일게이트 그룹 지주 회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지난 15일 지난해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23.7% 감소한 49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3813억원으로 12.4% 줄었으나, 순이익은 8512억원으로 12.4% 늘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지주 회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를 중심으로 '로스트아크' 개발사 스마일게이트RPG, '크로스파이어'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등 다수 계열사가 포함돼 있다.
2023년 매출 중 게임 사업은 전체의 96.7%를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RPG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8.9% 감소한 5237억원이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3.3% 늘어난 667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양사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매출의 약 8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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