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중장기 전략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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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중장기 전략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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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수요자 중심 디지털전환을 위한 정보화 중장기 전략 수립 추진
국가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에 맞춰 인공지능, 데이터 융합을 통한 신(新)가치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 및 이행과제 수립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국가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DGB)추진과 인천항 수요자 중심 디지털전환을 위해 향후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중장기 전략계획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인천항 디지털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인천항만공사의 정보화 수준을 진단하고 디지털전환을 통한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중장기 정보화 비전 정립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개선 △IoT기술을 활용한 항만 생산성 향상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여객서비스 발굴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수행 방식 전환 △정보시스템, IT 인프라 개발 및 운영의 효율화 등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컨설팅이 스마트항만의 초석을 마련하고 데이터 기반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항만 생산성 향상 및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전략계획을 토대로 새로운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인천항을 스마트항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인천항 대표 정보 서비스 플랫폼 '싱글윈도우'를 운영하는 등 항만운영의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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