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뱅앤올룹슨이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와 협업을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뱅앤올룹슨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아더에러의 비전이 더해진 뱅앤올룹슨의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리미티드 에디션과 액세서리 2종을 선보인다.
뱅앤올룹슨과 특별한 파트너가 된 아더에러는 패션뿐만 아니라 사진, 공간, 디자인, 예술 등의 콘텐츠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재편집하여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패션을 기반으로 한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이다.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선보이는 베오사운드 A1은 뱅앤올룹슨이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정교하게 가공한 알루미늄 스피커 표면에 아더에러의 시그니처인 Z 블루 컬러가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더에러가 디자인한 베오사운드 A1의 맞춤 스피커 백과 스피커 스탠드는 패션과 음악의 결합을 보여주는 액세서리로 익숙한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아더에러의 철학이 담겨 있다.
뱅앤올룹슨은 아더에러의 첫 번째 협업을 기념하는 뱅앤올룹슨 x 아더에러 팝업 전시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베이직스튜디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뱅앤올룹슨과 아더에러의 협업으로 탄생한 베오사운드 A1 아더 에러 에디션과 스피커 스탠드, 스피커 백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브랜드의 첫 번째 협업을 기념하는 전시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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