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태백 직원숙소 첫 삽…내년 11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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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태백 직원숙소 첫 삽…내년 11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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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주거복지 향상 및 태백 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 기대
사진=강원랜드
사진=강원랜드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태백 직원숙소의 본격적인 공사 진행에 앞서 성공적인 숙소 건입을 지원하는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태백시 황지동 강원랜드 태백복지관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 박찬 노동조합 위원장, 김주영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3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태백 신규 직원숙소는 지상 6층 건물면적 4,983㎡(1,507평) 규모로 총 1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숙소는 3교대 근무자의 수면 보장과 직원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전 객실이 1인실로 운영되며 강원랜드 태백복지관과 인접해 사우나·헬스장·수영장 등 여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착공식 행사에 참석한 최철규 직무대행은"노동조합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태백 직원숙소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라며 "태백기숙사 건립이 직원들의 주거여건 개선과 함께 인근 상권 활성화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져 태백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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