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롯데건설은 이달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 짓는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84㎡D 162가구 △84㎡E 28가구다. 실수요 층이 두터운 84㎡ 단일면적이며 총 5개 타입으로 설계 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청약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김해시 구산동, 내동 일원은 김해종합운동장(공사중), 연지공원 푸르지오(2018년 분양, 2022년 입주) 등이 공급되는 등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는 김해의 대표적인 주거중심지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장점으로는 창원, 부산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멀티교통망이 꼽힌다.
부산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을 이용하면 30분대로 부산 사상구, 북구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 환승을 통해 부산 도심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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