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엔 치킨' 공식 또 통했다…바레인전 후 치킨 3사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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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엔 치킨' 공식 또 통했다…바레인전 후 치킨 3사 매출 증가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16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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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축구엔 치킨이라는 공식이 또 한 번 사실로 입증됐다. 지난 15일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와 함께 가맹점 매출이 급증하며, 매출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이다.

bhc치킨은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가 펼쳐진 15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40%, 전월 동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다고 밝혔다. 

가맹점 매출 증가를 견인한 메뉴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맛초킹과 골드킹 등 대표 메뉴였으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사이드 메뉴 '치즈볼'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BBQ의 15일 경기 당일 매출은 전주 대비 67.2%, 전월 대비 61.4% 증가했으며, 교촌치킨 매출 역시 전주 대비 55% 늘었다.

bhc치킨 관계자는 "많은 축구 팬들이 스포츠 중계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기는 최고의 궁합으로 치킨을 꼽고 있다"며 "이에 이번 경기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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