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목장, 자율주행 트랙터 본격 테스트베드 개발·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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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목장, 자율주행 트랙터 본격 테스트베드 개발·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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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LS엠트론社 실무협의체 발족
▲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자율주행 트랙터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마사회가 LS엠트론 社와 협력을 통해 말산업 맞춤형 자율주행 트랙터 'SmarTrek'의 테스트베드 운행을 개시했다.

지난 8월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LS엠트론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실무협의체를 발족하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기관 기술과 현장 등 분아별 전문가들이 모인 실무협의체에서는 말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트랙터 개발을 목표로 정기적인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대규모 방목 초지에서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초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속력조절 △원터치 자동 경로 생성 △장애물 인식 회피 운행 △작업기 자동 제어 등이다. 초지뿐만 아니라 경주로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多변수 주행경로 생성 △작업기 소프트 랜딩 △추종 알고리즘 강화 △펜스 밀접 주행 고도화 등의 경주로 맞춤 기능은 내년 말까지 개발이 완료돼 말산업 현장에 적용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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