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여름방학 맞아 임직원 자녀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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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여름방학 맞아 임직원 자녀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8월 07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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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초대행사 참가 학생들이 프로그램 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꿈나무 초대행사 참가 학생들이 프로그램 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했다. 이후 양평 미리내 캠프장으로 이동해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고,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과 써밋갤러리 견학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진행돼 온 행사다.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업의 특성상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들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현장 견학을 통해 자녀들이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근무가 많은 건설업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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