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기내식 신메뉴 7종 선보여
상태바
진에어, 기내식 신메뉴 7종 선보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이찬우 기자 | 진에어가 7일 사전 주문 기내식 신규 메뉴 7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진에어는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불고기덮밥 △곤드레나물밥 △제육덮밥 △양념치킨밥 △떡볶이&튀김 등 한식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탱탱하게 삶아낸 생소면에 새콤달콤한 김치 비빔 소스에 비벼 먹는 '김치비빔국수'와 열무김치의 아삭한 식감과 고추장의 매콤함, 참기름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열무비빔국수'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함도 함께 챙길 수 있는 계절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기존 일부 메뉴도 재단장했다. 우선 대표적인 어린이 메뉴인 '소시지 오므라이스', '짜장밥'은 각각 50g씩 증량해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에어는 신규 기내식 출시 기념 이벤트를 9월 3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국제선 전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사전 주문 기내식 2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선 왕복 항공권, 진에어 테디베어 인형 등을 제공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로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가 총 17종으로 늘어나 고객들의 메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진에어의 사전 주문 기내식 서비스는 나리타, 삿포로, 방콕, 나트랑, 세부, 푸껫 노선 등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또는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