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 제로슈거 소주 1위…1초에 13병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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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제로슈거 소주 1위…1초에 13병 팔렸다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24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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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진로는 지난 5년간 누적판매 19억병을 돌파했다. 1초에 13병꼴로 팔린 셈이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지난해 1월 제로슈거 리뉴얼 단행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팩 소주·페트 소주 출시 △핑크라벨 등 한정판 에디션으로 젊은층 공략 △캐릭터 굿즈 출시 선도·이슈화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 등으로 소비자와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진로 출시와 함께 소주 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 소통을 이어왔다. 현재 SNS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73만1000명으로 국내 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에서 신제품 진로골드와 함께 대세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와 두꺼비 캐릭터를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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