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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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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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올바이오파마
사진=한올바이오파마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박수진)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R&D)'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과 항체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혁신신약개발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00년대 초 바이오신약 개발 대전환 시기에 발맞춰 글로벌 핵심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에 나서며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수원 바이오연구소와 미국 현지법인 HPI는 현재 항체 연구력과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성과를 이끌며 한올바이오파마의 R&D 중심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후에도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신약개발에 투자하며 꾸준히 현신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100년 기업을 목표로 신약개발 전문 인재 육성 및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안혜경 바이오연구소 본부장은 "R&D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기업의 신념에 대한 결실인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약 R&D 산업의 최전선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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