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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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 실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19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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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안성·아산·구미·부산·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현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

약 25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병에 달한다.

농심은 이외에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한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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