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한미일 공동 구두개입에 1370원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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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한미일 공동 구두개입에 1370원대로 하락
  • 이지영 기자 ljy@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18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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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각)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회의시작에 앞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18일 원/달러 환율이 한국·미국·일본 재무장관의 공동 구두개입 등에 힘입어 단숨에 1370원대까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3.9원 급락한 1372.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 대비 6.80원 하락한 1380.00원에 개장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이날 환율 하락은 한국, 미국, 일본 당국이 공동으로 전방위적으로 구두 개입에 나선 영향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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