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이익 회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5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19조3000억원, 영업이익 39.3% 늘어난 42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9조4000억원, 영업이익 7114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하나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2분기 평균판매단가와 판매량이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하반기에는 철광석, 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있을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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