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증권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28일 금감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파두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뻥튀기 상장'으로 논란을 빚은 파두와 관련해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해 현재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담당자에 대해서는 참고인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시가총액 1조원대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며 코스닥시장에 진입했지만 이후 실제로 공시한 실적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해 주가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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