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남해군, 상생발전 업무협약…남해 유자 빼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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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남해군, 상생발전 업무협약…남해 유자 빼빼로 만든다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28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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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웰푸드가 남해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 특산물인 유자 소비확대와 우리농산물 상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남해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 유자는 치자, 비자와 함께 남해 삼자(三子)로 불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남해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토질이 성장에 알맞아 유자 향기가 짙고 품질이 높다. 유자나무 수령이 최소 20년은 넘어야 제대로 된 유자를 생산할 수 있는데, 남해군 농가의 유자나무는 대부분 수령이 30년 이상이라 최상품으로 꼽힌다.

롯데웰푸드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촉진을 돕고 색다른 맛의 빼빼로로 고객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취지로 2020년부터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우리쌀 빼빼로(이천쌀) △20201년 제주감귤 빼빼로 △2023년 해남 녹차 빼빼로 등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올해는 특산물 활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 아동 센터 건립 협조 등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이어간다. 다음달 8일부터 남해 유자로 유명한 지역 카페와 소품샵 등 5곳과 협력해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남해 유자 빼빼로도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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