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오사카 팝업스토어' 1주간 매출 7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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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 '오사카 팝업스토어' 1주간 매출 7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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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뗑킴 일본 오사카 팝업스토어 [사진= 하고하우스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마뗑킴이 다시 한번 일본 열도 공략에 성공하며 K-패션의 저력을 보여줬다.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투자한 브랜드 '마뗑킴'은 일본 오사카 팝업스토어가 일주일간 매출 7억원을 달성하며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마뗑킴 오사카 팝업스토어는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에서 지난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 지난해 10월 도쿄에서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보다 단기간 내 2억원 더 높은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뗑킴 고유의 헤리티지가 담긴 신제품과 시그니처 아이템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스테디셀러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마뗑킴 로고 비니', '아코디언 미니백', '블랙버니 키링'은 물론 '마뗑킴 로고 코팅점퍼', '크롭탑', '니트가디건' 등이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마뗑킴은 올해 일본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4월 나고야와 5월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전략적인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마뗑킴 이동규 부사장은 "일본 진출을 기점으로 글로벌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가며, K-패션 대표주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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