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패션기업 세정, 신임 대표이사 선임
상태바
'창립 50주년' 패션기업 세정,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 전략 전문가 김송우 상무, 재무관리 베테랑 이주형 상무 발탁
▲ 세정그룹 50주년 엠블럼 [사진= 세정그룹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패션기업 ㈜세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발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세정은 10년 이상 근무하며 세정을 이끌어온 검증된 내부 인사인 전략기획실장 김송우 상무, 재무관리실장 이주형 상무를 2인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송우 신임 대표이사는 2012년 세정 전략기획실에 합류해 전략기획실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브랜드기획실 담당 임원과 ㈜세정I&C 대표이사까지 겸직 중이다.

또한 이주형 신임 대표이사는 2001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 자리까지 오른 최초의 인물이 됐다. 지난 2020년부터는 재무관리실장으로서 세정의 재무·회계를 총괄하는 중이다.

세정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를 '100년 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 정하고 '전략통'과 '재무통'을 대표이사로 내세워 새로운 50년을 위한 신규사업 론칭과 타업종을 포함한 기업 인수·합병에도 나설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