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해외 매출의 시너지 기대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동화약품이 화이투벤과 알보칠 등 셀트리온의 일반의약품 4종 인수를 통해 국내와 해외 매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동화약품이 셀트리온의 일반의약품 4종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수 품목은 셀트리온의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비충혈제거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홍콩·대만에서 판매하는 비타민D·칼슘 보조제 '칼시츄'다.
해당 기업은 이번 인수로 액상형 종합감기약 '판콜'과 함께 감기약과 구내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인수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국내와 해외 매출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화약품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다각화 전략과 기존 일반의약품 사업 성장 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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