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투자생태계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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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투자생태계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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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 30여 명 간담회 참석
인천지역의 투자생태계 활성화 및 투자전문회사 유치 방안 논의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6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의 19개 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과 함께 인천의 투자생태계 활성화 구축 및 투자전문회사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6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의 19개 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과 함께 인천의 투자생태계 활성화 구축 및 투자전문회사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6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의 19개 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과 함께 인천의 투자생태계 활성화 구축 및 투자전문회사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인천시가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펀드를 조성한 19개 자펀드 어니스트벤처스(유)사 외 19개 업무집행조합 대표자와 위탁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본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투자생태계 동향, 인천시 투자생태계 활성화 및 투자전문회사 유치를 위한 인천시의 역할과 우수 투자기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장안나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는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천빅웨이브모펀드를 조성해 출자 사업과 직접 투자 활동에 힘쓴 결과, 현재 팁스운영사 5개 선정, 투자전문회사가 18개 사로 증가해 투자받기 좋은 도시로 거듭 평가받고 있다"며 "투자받은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케일업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최근 투자 혹한기라고 할 만큼 스타트업 투자생태계가 많이 위축돼 있는데 간담회 때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관련 시책에 최대한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가 2021년 지자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혁신모펀드로 4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6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공유서비스, 청년 창업기업,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19개 조합, 5,475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했으며 인천 관내 21개 사에 총 224억 원의 투자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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