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글날 기념 공모전 '훈민정음 망월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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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글날 기념 공모전 '훈민정음 망월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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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마포문화재단이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글날 기념 창작시 공모전 '훈민정음 망월장'을 개최한다.

재단은 2020년에 지방자치단체 산하 문화재단 중 최초로 한글날 기념 공모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4회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동요와 가곡 음원에 입힐 우리말 창작시를 모집한다. 아직 가사가 없는 시제 음원을 듣고 해당 음원에 붙일 우리말 창작시를 지어 제출하면 된다. 시제 음원은 동요와 가곡 각 1곡으로 7일부터 유튜브에 공개되며 '2023 훈민정음 망월장'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추억의 빛깔'이다. 지난 추억 속 아름다운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담하게 글로 옮겨보자는 뜻을 담았다. 각자의 추억을 주제로 다양한 한글 표현이 쓰인 감성적인 작품들이 모여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가곡과 동요가 탄생할 예정이다.

총 900만원 상당의 시상도 준비돼 있다. 30명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아차상을 나누어 시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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