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이사 비대면으로"…세종텔레콤, '뷰포유'로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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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이사 비대면으로"…세종텔레콤, '뷰포유'로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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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세종텔레콤은 보이는 영상상담솔루션 '뷰포유(View4U)'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소상공인의 디지털경영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출시된 뷰포유는 SK매직, 현대큐밍, 교원웰스 등 국내 대형 주요 렌탈기업 콜센터시스템과 KT스카이라이프와 같은 방문 서비스에 도입됐다.

뷰포유는 음성통화만으로 설명이 부족한 상황과 제품 상태 등에 대해 고객과 카메라 영상 공유를 통해 정확한 상황 진단 및 답변을 제시한다. 별도의 전용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상담사와의 음성 통화 중에서도 원스톱 연결이 가능하다.

또 문자(SMS)나 메신저 서비스로 전송된 보안화된 웹 링크를 통해 영상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카메라로 문의 혹은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제품이나 문제가 발생한 상황을 비추거나 사진, 영상, 스크린 등을 공유하면 된다.

상담사는 고객이 공유한 장애 내용이나 문제점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스크린 위에 '리모트 포인터', '라이브펜 '등 부가 기능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이 밖에 AR라이브 드로잉, 스크린/브라우저 공유, 원격제어, 라이브챗 등 최신 스마트 기능들도 지원한다.

뷰포유를 통해 사업자는 업무효율 증대와 비용 절감을, 고객은 사업체의 방문 및 출장 등 대면으로 이어지는 서비스의 껄끄러움을 줄일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효상 세종텔레콤 통신본부장은 "세종텔레콤은 기업별 비즈니스 프로세스 산업 역할에 맞는 최적화된 비대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사업 운영에 한계를 느끼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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