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0 여름 봉자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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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0 여름 봉자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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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극복, 감사의 마음으로 막을 올리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인사말을 하고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코로나19로 헌신한 의료진과 국민들께 감사의 사랑 전달식과 함께 지난달 31일 '2020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여름 봉자페스티벌' 개막을 선언했다.

코로나 19로 축소 진행된 금번 개막식은 봉화해성병원, 영주시 보건소를 포함한 지역 의료인과 봉화군 내 자생식물 재배농가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수목원 측은 코로나 19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개막식을 야외에서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2M이상)로 참석자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의무착용, 사전 발열체크로 관람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코로나19로 한껏 움츠렸던 국민들이 드넓은 전시원에서 펼쳐진 38개 주제정원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봉화 자생식물에 큰 관심을 갖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경찬 전시사업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과의 상생-협력이 빚어낸 결실로 앞으로 봉화군과 국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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