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켄, 암투병 아내 두고 호스티스 출신 여성과 불륜 의혹 '잠자리 사진까지 공개'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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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켄, 암투병 아내 두고 호스티스 출신 여성과 불륜 의혹 '잠자리 사진까지 공개' 일파만파
  • 송수현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31일 0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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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켄 불륜설, 상대는 호스티스 출신 주얼리 디자이너?
   
▲ 불륜설이 불거진 와타나베 켄(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인턴기자] 와타나베 켄 불륜설이 불거져 일본이 들썩이고 있다.

일본 주간 문춘은 3월 30일 보도로 배우 와타나베 켄이 미국에서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문제는 와타나베 켄 아내가 현재 암투병 중이라는 것. 와타나베 켄의 아내 미나미 카호는 지난해 3월 유방암 수술을 한 뒤 투병 중이었다. 방송 등을 통해 와타나베 켄이 투병하는 아내를 돕는 헌신적인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주간 문춘은 보도를 통해 와타나베 켄과 상대 여성은 지난 2013년부터 만남을 이어왔고 이번엔 와타나베 켄 아내인 미나미 카호가 아들을 만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한 사이 밀회를 즐긴 장면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주간 문춘이 미국 뉴욕서 포착한 바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과 상대 여성은 손을 잡는 것은 물론 친밀함이 드러나는 스킨십도 나눴다. 사진 중 일부엔 와타나베 켄이 잠을 자고 있는 사진 역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와타나베 켄 불륜 의혹의 상대는 호스티스 출신인 주얼리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와타나베 켄보다 21세 연하로, 36세다. 와타나베 켄은 3년 전 일본 오사카 한 클럽서 당시 호스티스였던 이 여성을 만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타나베 켄은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게이샤의 추억', '인셉션', '고질라',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등 할리우드 영화에 다수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국내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잘 알려졌다.

와타나베 켄 소속사 측은 이같은 불륜 의혹의 사실 여부를 묻는 언론의 질문에 본인의 귀국 후 사실여부를 확인한 뒤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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