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불타는 청춘' 멘붕케한 공개 애정행각 "오빠~" 애교까지 거침없이 '이러다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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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국진, '불타는 청춘' 멘붕케한 공개 애정행각 "오빠~" 애교까지 거침없이 '이러다 설마..?'
  • 송수현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29일 0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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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국진 잡으려 필살애교 '김광규 어이상실' 폭소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인턴기자] 강수지 김국진 커플이 방송서 달달한 애정행각을 했다.

3월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커플인 김국진 강수지는 술래잡기 게임 중 서로를 향한 사랑을 숨기지 않아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최성국의 제안으로 눈가리고 술래잡기를 하게 됐다. 실제 연인인 김국진과 강수지는 다른 편으로 나뉘게 돼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가 술래인 턴에서 강수지는 눈을 가린 채 상대팀을 잡으려 애썼다. 그러나 생각보다 오래 걸리자 강수지는 필살기를 사용했다. 바로 김국진을 사로잡기 위한 애교 작전.

강수지는 "오빠~"라고 애교있게 부르며 김국진을 찾아나섰고 계속해 "오빠, 어디 있어요?"라고 김국진을 불러 결국 김국진을 사르르 녹게 했다.

김국진은 강수지의 애교에 만면에 미소를 띤 채 어쩔 줄 몰라하다 결국 강수지에게 잡혀줬다.

김국진 팀 멤버들은 "우리는 6대4로 싸웠다"고 어이없어했다. 특히 김광규는 김국진에게 "형, X맨인데?"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도 김국진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과하지 않은 차 안 공개 데이트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당시 김국진은 늦게 합류하는 강수지를 데리러 차를 몰고 갔다.

강수지가 립밤을 바르자 김국진은 이런 강수지의 모습을 힐끗 쳐다봤다. 이에 강수지가 "입술이 아파서 좀 바르려고"라고 하자 김국진은 "그냥 본거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나 이내 김국진이 강수지를 힐끗힐끗 쳐다보자 강수지는 "뭘 그렇게 자주 봐요"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속마음이 들킨 듯 크게 웃으며 "뭘 자주 봐. 앞만 보고 있는데"라고 말해 강수지를 웃게 했다.

당시 둘의 모습은 과한 사랑의 표현이나 스킨십 없이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런 중년의 쑥스러운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응원을 더 자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SNS나 게시판 등을 통해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결혼까지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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