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용산구 용산고에서 전공시험과 논술 필기시험을 치른다.
한은은 이번에 60명을 뽑는다. 필기시험은 1726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경쟁률은 28.8대 1에 이른다.
기업은행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중 등 전국 19개 고사장에서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시험은 모두 객관식으로 의사소통·조직이해능력 등 직업기초능력을 평가하는 공통 60문항, 분야별로 금융영업과 디지털 역량을 측정하는 직무수행능력 평가 40문항으로 구성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 1차 필기시험을 치른 데 이어 이날 세종대에서 2차 필기를 본다.
별도 서류전형 없이 지원자 전원이 1차 필기를 치렀다. 2차에선 전공지식(주관식·200점), 논술(200점)을 본다. 여기서 채용 인원의 2배수 이내로 면접전형 인원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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