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불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관객상은 '이미테이션 게임'(2014), '라라랜드'(2016), '그린 북'(2018) 등의 수상작을 배출,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켜 '흥행의 바로미터'라 불린다.
토론토영화제 기간 중 모든 관심이 집중되는 관객상의 영광이 올해는 '조조 래빗'에게 돌아갔다. 토르: 라그나로크를 통해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2014년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로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조조 래빗은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토마스 맥켄지, 타이카 와이티티, 레벨 윌슨, 스테판 머천트, 알피 알렌, 샘 록웰까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조조 래빗은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