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LG전자는 25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LG전자 측은 "인공지능(AI), 에너지효율, 고객 중심 디자인 등 차별화 요소를 앞세운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라인업과 가격대를 다변화하며 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는 차별적 시장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전사 영업이익은 1분기를 기준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1조원을 넘겼다. 다만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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