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제주에 자이언트 병풀 스마트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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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제주에 자이언트 병풀 스마트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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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만코리아 제주 스마트팜 조감도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리만코리아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병풀연구소'를 열고 제주 구좌읍 행원리에 대규모 스마트팜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병풀연구소'는 병풀 재배기술 고도화 및 산업화를 위해 설립했으며 병풀의 품종, 기능, 유효성분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병풀 연구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병풀은 아시아 여러 지역, 남아프리카 지역에 자생하며 피부, 대사질환, 인지개선, 항염증 , 항노화 효능이 탁월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의 원료로 활용되는 식물이다. 특히 미나리과 식물인 병풀은 25℃의 온난한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자생지는 제주로 알려져 있다.

리만코리아는 헤리티지 원료인 병풀을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계절이나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스마트팜을 기획했다. 또한 리만코리아의 원료생산시설인 에스크베이스와 용암해수센터가 위치한 산업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해 향후 클러스터 형성에도 적합하다.

리만코리아 병풀연구소는 병풀 신품종과 병풀의 피부 및 건강 개선 기능을 연구하고 병풀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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