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오, 올 1분기 선방 전망…광고·커머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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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올 1분기 선방 전망…광고·커머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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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 1분기 광고·커머스 호조로 준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 1분기 매출 2조5030억원, 영업이익 39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영업이익은 18.3% 증가하는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광고 부문인 서치 플랫폼·커머스가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커머스 부문도 전년 대비 10% 안팎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확장세에 우려의 시선이 있었으나 아직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2조362억원, 영업이익은 87.2% 급증한 1332억원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도 광고와 커머스 부문 성장이 예상된다. 톡 비즈 채널의 꾸준한 증가로 메시지 광고 매출이 성장했을 것으로 보이며, 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지속적인 성장이 추정된다. 다만 증권가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 기준 변경으로 수치가 기존 컨센서스 대비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네이버와 카카오의 연간 매출이 각각 10조원, 8조원을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AI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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