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5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이륜차보험 가입자도 긴급출동서비스인 '매직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KB손보 이륜차보험 가입자가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긴급견인, 비상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서비스 등 총 5가지다.
이 중 견인서비스는 10㎞, 비상급유 서비스는 1ℓ 한도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KB손보의 긴급출동서비스 브랜드인 KB매직카의 전국 600여 개 지점과 온어스의 인프라를 통해 24시간 제공되며, 심야시간 및 지방 지역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연간 총 6회 한도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개인소유 이륜자동차의 경우 운행 용도와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KB손보 대표 콜센터나 다이렉트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륜차보험 가입자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어 고장이나 사고 등 긴급한 상황에 조치를 받을 수 없었지만, 이번 매직카서비스 특약 출시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됐다"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륜차보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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