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층간소음 저감 위한 바닥구조 기술 발굴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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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층간소음 저감 위한 바닥구조 기술 발굴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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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LH는 22일부터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개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연내 현장 사전인정 완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중인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22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5월 중 우수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LH는 민간의 공모 참여 촉진을 위해 지난 3월 2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설명회에는 40여 개의 층간소음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공모를 통해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업은 'LH 현장 사전인정 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LH는 층간소음 문제가 없는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된 기술을 민간에 개방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H 정운섭 건설기술본부장은 "공모를 통해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저감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층간소음 걱정없는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건설산업 변화를 계속해서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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