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에 1.6% 급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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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에 1.6% 급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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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스피가 19일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 소식에  급락해 장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84포인트(1.63%) 하락한 2591.86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01포인트(1.29%) 낮은 2600.69로 출발해 장중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소식에 3% 넘게 급락했다가 장 후반 낙폭을 줄였다.

개인이 926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88억원, 666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4포인트(1.61%) 하락한 841.91로 장을 마쳤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이스라엘의 이란 본토 타격 소식에 원/달러 환율 급등, 외국인 대규모 자금 이탈과 함께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 핵시설 근접도시에서 폭발음 벌어져 중동 정세 안정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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