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남양유업이 대리점주 자녀 41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5400여만원을 지급했다.
남양유업은 2013년 패밀리 장학금을 도입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았으며, 1050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누적 13억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남양유업은 패밀리 장학금을 비롯해 대리점과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리점 상생회의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 △대리점 자녀·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등이 대표적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상생 경영을 위한 제도 중 하나인 장학기금을 통해 점주 자녀 학업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회사와 함께 꾸준히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모든 대리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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