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2024년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상태바
한국석유관리원, '2024년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유사업법 실무중심 전문 교육 및 석유 유통질서 확립 협업 논의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소노벨 경주에서 '2024년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이 교육은 석유담당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부-석유관리원-지자체간 정보교류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198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올해로 40회를 맞았다.

전국 지자체 석유담당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석유산업 현황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관리 현황 △석유제품 불법유통 단속사례 △석유판매업 등록 및 행정처분 방법 △석유사업법 유권해석 사례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를 틈타 가짜석유 등 석유 불법유통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시장 안정화를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선량한 사업자는 건전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