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장애인의 날' 맞이 시각장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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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장애인의 날' 맞이 시각장애인 지원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17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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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 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인 대상 지원 활동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7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광주·대구 등 전국 11개 지역 16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실제 필요한 것들을 지원한다. 

우선 시각장애인과 24시간 밀착 생활해야 하는 가족들을 위해 각 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별적으로 진행중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시각장애인 보행 보조 기구인 '안테나식 7단 흰지팡이'도 지원한다. 일종의 사회적 약속인 흰지팡이를 통해 사람과 차량이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인지하고 도움을 줄 수 있게 한다.

전달식은 17일 오전 서울 강동구 소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면서 '진심을 다(多)하는' 경영 가치 전파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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