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채진석)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간의 업무제휴 협약식(이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선정기업 간의 MOU 활성화를 위해 주관기관인 인천대학교가 개최했으며 협약식을 통해 MOU를 진행한 창업기업은 ㈜리젠티앤아이(설창범 대표)와 ㈜퍼니올스튜디오(송국은 대표)이다.
협약식을 통해 ㈜리젠티앤아이와 ㈜퍼니올스튜디오는 순환토사를 활용한 재생 플라스틱 펠렛과 방음블럭 및 방음패널 위탁 생산, 개발한 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을 공동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젠티앤아이는 순환토사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노이즈캔슬링 방음 및 방진패널을 제작했으며 현재 다양한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큰 성과를 기대해 올해 약 17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퍼니올스튜디오는 디자인씽킹 기반 기능형 조달 책상인 청소년용 교실 책상과 유아용 어린이집/유치원용 책상의 2종을 개발했으며 현재 디자인 박람회 참여와 다양한 납품 계약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간 총 196명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그간의 창업지원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의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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