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비트 스튜디오, '프로스트펑크 2' 얼리 액세스 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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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비트 스튜디오, '프로스트펑크 2' 얼리 액세스 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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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11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차기작 '프로스트펑크 2'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Digital Deluxe edition)을 사전 주문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샌드박스 모드 일부에 접속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플레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2는 도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대히트작 프로스트펑크의 공식 후속작이다. 대폭설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사투를 펼친 전편에서 30년이 지난 후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다. 2탄에서는 석유 자원 시대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11비트 스튜디오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프로스트펑크 2의 프리 오더(Pre-orders, 선주문)를 현재 진행 중이다. 디지털 디럭스를 주문한 이용자는 이날 새벽 2시(한국 시각)부터 오는 23일 새벽 2시까지 '유토피아 빌더 프리뷰(Utopia Builder Preview)'로 명명된 게임의 샌드박스 모드 일부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로스트펑크 2 유토피아 빌더 프리뷰는 7월 25일 PC 버전 및 PC Game Pass로 출시될 정식 버전의 약 40% 정도 분량을 사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추가된 사회적 파벌, 방대한 지도에 전개될 신규 식민지, 한 차원 향상된 탐험 모드, 강력하게 조성된 내러티브 캠페인 모드 등이 담겼다.

11비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11비트 스튜디오와 프로스트펑크 2 개발팀은 전작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신규 프로스트 랜드(Frost Lands)로 유저들을 초대하게 돼 매우 흥분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파벌 간에 사회적 충돌이 벌어지는 '사회 생존 전략'이라는 신개념 요소로 사회성을 형성하는 데 더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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