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주얼 오브 더 뉴 월드'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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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주얼 오브 더 뉴 월드'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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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얼 오브 더 뉴 월드' 컬렉션 와인 [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와이너리 '비냐 콘차이토로'와 손잡고 국내 프리미엄 와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비냐 콘차이토로가 가진 미국의 프리미엄 와인들을 엄선한 '주얼 오브 더 뉴월드'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싱가포르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 출시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롯데백화점이 단독으로 선보인다. 싱가포르의 세계 최초 론칭 행사에 참석한 롯데백화점의 소믈리에가 직접 나서 콘차이토로 그룹과 약 10여차례 협의 끝에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주얼 오브 더 뉴월드' 컬렉션은 보석에 비견될 만큼 수준 높은 9종의 와인으로 구성된다. 와인과 보석이 특별한 조건을 가진 땅에서만 나오는 공통점을 따와, 콘차이토로 그룹이 보유한 미 대륙의 9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아쿠아 마린, 에메랄드, 토파즈 등 9개의 진귀한 보석이 가진 의미와 연결해 상품화했다.

롯데백화점은 '주얼 오브 더 뉴 월드'의 론칭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론칭일인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주얼 와인 컬렉션 와인을 최대 50% 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가 와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9일부터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와인 앤 스피릿 위크'도 열어 프랑스 와이너리 샤토 린쉬 바쥬와 협업한 '샤또 오바 따이', '샤또 옴드페즈'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앞으로 비냐 콘차이토로와의 협업도 지속해 나간다. 콘차이토로의 10년 이상 숙성 올드 빈티지 와인을 연내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롯데백화점의 소믈리에가 직접 양조 과정에 참여해 공동 상품 기획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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