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오는 2분기 출시할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를 파리패션위크 송지오 24FW(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복은 오는 4월 신제품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를 글로벌 출시하며 오는 6월에는 송지오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를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한다.

지난 1월 19일 파리 '팔레 드 도쿄' 뮤지엄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송지오 24FW 컬렉션 'NIGHT THIEVES' 패션쇼에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가 선 공개됐다.

리복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송지오의 아방가르드 디자인이 결합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는 런웨이에서 동양적인 실루엣을 극대화한 코쿤 패딩과 오리엔탈 바시티 점퍼와 함께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았다.

새롭게 출시될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는 반발력이 뛰어난 플로트라이드 에너지폼을 아이코닉한 스타일의 직(Zig) 형태로 만들어 최적의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플로트직 쿠셔닝, 어두운 환경에서 서포트를 해주는 반사 패널이 포함된 어퍼 스타일, 발의 측면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TPU 오버레이 등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2종이다.

송지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는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의 기능적 특장점은 동일하면서 외관 스타일에 차별화를 줬다. 무광 메탈 포인트의 측면 디테일과 신발의 어퍼 측면, 설포, 삭라이너에 송지오 로고 포인트를 적용했고 컬러는 블랙 한 컬러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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