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일본 PC·콘솔 게임 팰월드(Palworld)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25일 일본 게임사 포켓 페어에 따르면 지난 19일 PC·엑스박스 플랫폼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팰월드의 5일간 판매량은 800만장을 돌파했다.
특히 전날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달성한 최고 동시 접속자 수(186만명)도 경신했다. 이날 기준으로 동시 접속자 200만명도 돌파하며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역대 2위 기록을 유지 중이다.
팰월드는 포켓몬을 연상시키는 111종의 캐릭터 팰(pal)을 포획하고 오픈 월드를 탐험하며 생존하는 게임이다. 수십명 규모의 소형 개발사가 만든 게임임에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만 팰월드가 포켓몬스터 디자인을 베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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