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원두데일리와 '오피스 카페'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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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원두데일리와 '오피스 카페'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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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데일리, 설치·유지 보수…유라는 A/S 담당
▲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HLI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좌)이운재 ㈜HLI 대표와 (우)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유라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의 공식 수입·유통사 ㈜HLI와 오피스 커피 구독 및 머신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 운영사 스프링온워드가 손잡고 '오피스 카페'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양사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라코리아 본사에서 이운재 유라코리아 대표, 정새봄 원두데일리 대표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라 상업용 커피 머신 WE8 독점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라는 취향에 맞춘 블렌딩 원두 및 전국 유명 로스터리 원두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두데일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오피스 카페' 시장에서 앞서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오피스 커피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축적한 노하우와 영업망 등 자사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유라 상업용 커피 머신 WE8을 선택한 기업 고객은 프리미엄 서비스와 고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유라는 상업용 커피 머신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WE8' 커피 머신을 원두데일리에 독점 공급한다.

유라 관계자는 "사내 복지 차원에서 사업장 내 오피스 카페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 기업 고객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는 만큼 이번 MOU는 오피스 커피 시장에서 유라와 원두데일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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