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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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 수상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16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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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제주삼다수가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7년 연속 획득하면서, 해당 제품에게만 수여되는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매년 미각 전문가들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 3스타를 수상했으며, 올해로 7년 연속으로 국제 미각 전문가들에게 우수한 물맛을 인정받았다. 7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은 국내에서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인위적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해발 1450m 이상에서 스며든 빗물이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 층들을 거치며 오랜 기간 불순물을 걸러지고 칼슘, 칼륨, 바나듐, 실리카 등 미네랄이 녹아들어 수질이 우수하고 물맛이 순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에는 국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며 품질 신뢰도를 대내외적으로 높였다. 지난해에는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ㅗ댔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삼다수의 우수한 물맛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어 뜻깊을 뿐 아니라 26년 동안 변함없는 물맛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수질과 맛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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