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딥브레인AI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딥브레인AI는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이다. 최근 딥페이크가 악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하는 탐지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SaaS형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공개했다는 설명이다.

SaaS 도입 이전에는 제한된 접근성으로 국내 일부 관공서 등에서 한정적으로 활용됐으나, 이번 출시로 누구나 손쉽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딥페이크 영상, 이미지, 음성 등 탐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제품은 생성형 AI 아바타 제작 솔루션과 딥러닝 기반 AI 휴먼 데이터를 토대로 제작됐으며, 종합 탐지·음성 탐지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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